[170807]뉴질랜드 공립 스쿨링캠프 인솔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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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17-08-07 17:59 조회2,2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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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뉴질랜드 인솔교사 박주은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다들 월요병이라 피곤해 보이는 아이들도 몇 명 있었지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은 주말 동안 쉬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은 아이들도 있었고 재밌게 운동하면서 열정적으로 보낸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어떤 주말을 보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아, 명은♡
아침 8시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토스트를 먹고 교회에 갔다. 교회에서 찬양을 부르고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들었다. 점심으로는 핫도그, 크림빵 , 고기 파이 등을 사가지고 집에 가서 먹었다. 점심을 먹고 모터베이 박물관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기념품 쇼핑을 하고 트램을 타고 비행기가 많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을 다녀왔다.
♡혜준, 유진♡
아침 11시에 교회를 가서 점심을 먹고 쇼핑몰로 가서 쇼핑을 했다. 처음에 바다를 보러 갈 건지 쇼핑몰을 갈지 물어봤는데 전날 미션베이에 다녀왔기 때문에 쇼핑몰을 선택했다. 엄청 큰 쇼핑몰이었는데 거의 다 돌아다녔다. 쇼핑몰 구경을 마치고 뉴질랜드에서 제일 유명한 fish&chips 가게에 들러 포장을 해서 집에서 먹었다.
♡영수, 도훈♡
아침에 교회 갈 줄 알고 준비를 했는데 교회에 안 갔다. 집에서 방청소를 하고 점심에 간단하게 토스트를 먹었다. 오후에 홈스테이 아이들과 밖에서 물총 놀이와 공놀이를 하였다. 또 쇼핑몰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사고 저녁에 집에서 미니언즈 영화를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
♡도윤, 현수♡
일어나자마자 교회 갔다가 집에 와서 놀다가 청소했다. 오후에 마당에서 핸드볼을 하고 마당에 있는 텃밭을 구경했다. 레몬 나무, 호박 등 다양한 채소와 식물을 볼 수 있었다. 저녁으로 애플파이, 스테이크, 샐러드, 치즈를 먹고 집에 있는 홈스테이 아이들과 roll play 게임을 하였다.
♡석주, 예준♡
교회를 갔다가 점심으로 인도 카레 음식점에 가서 홈스테이 맘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 집으로 돌아와서 수학 숙제도 하고 음악을 들었다. 저녁에 다시 교회에 가서 홈스테이 맘 아들이 노래 부르는 것을 구경하러 갔다.
♡준우♡
아침에 일어나서 베이컨, 토스트, 반숙 계란으로 뉴질랜드식 아침밥을 먹고 Gannet 이라는 새를 보러 갔다. 그 후 검은 모래가 있는 비치에서 그림을 그렸다. 화산 폭발로 인해 검은 모래를 보고 신기했다. 겨울인데도 많은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점심으로 뉴질랜드의 명물인 fish&chips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카드게임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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