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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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4 23:23 조회2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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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훈, 현준, 도윤, 범휘, 무준, 정원, 경서, 유성, 유찬, 윤찬, 도현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맑은 하늘이 아이들을 비추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밝은 햇살 때문인지 제가 깨우러 갔을 때 쉽게 아이들을 기상 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시간에 모두 모인 아이들은 모두 함께 아침 식사를 하러 내려갔습니다. 아직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조금 어려운지 비몽사몽한 모습이었지만 아침 식사를 하며 점점 잠에서 깨어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수업에 들어갈 준비까지 끝낸 아이들은 스스로 시간표를 보고 움직여서 수업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 아이들에게 시간표를 보는 법을 처음 알려주었는데 오늘 바로 적응해서 스스로 수업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어제 원어민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어색한 분위기가 조금 느껴졌었지만, 오늘은 선생님을 두 번째 뵙는 것이라 그런지 서로가 더 친근해 보였습니다.
오늘 아이들은 첫 번째 스포츠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탁구를 쳤는데, 아이들은 기다리던 스포츠 시간이어서인지 조금 더 신나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준비된 탁구대에서 각자 친구들과 탁구를 치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친구들과 쳐서 더 재미있었는지 쉬지 않고 긴 시간 동안 탁구를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CIP 시간에는 종이를 이용해서 작품을 만들었는데, 종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자르고 이를 서로 겹쳐서 모양을 만들고는 했습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활동이어서인지 조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이어서 재미있게 서로 이야기하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영어 정규 수업을 모두 마치고, 수학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이 시간을 많이 기다렸는데 어제 수학 수업이 아니어서 실망하던 친구들도 오늘 수학 수업을 하게 되어 기뻐 보였습니다.
수학 수업을 모두 마치고,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로 떡볶이가 나왔는데,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아이들은 떡볶이와 김치볶음밥을 빠르게 먹고 더 받기도 하면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그룹 방에 모인 아이들은 오늘 처음으로 단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단어장을 조금 늦게 받게 되어 오늘은 완전한 단어 시험을 보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짧은 시간에 하나라도 더 외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같이 정규 수업이 진행됩니다. 내일은 단어 시험도 정해진 커트라인을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선생님들과도 더욱 친밀도가 높아진 상태이기에 아이들에게도 더 재미있는 수업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 개별 코멘트 입니다]
[임지훈]
지훈이는 수업 듣는 것에 많이 적응한 모습입니다. 도윤이와 함께 수업을 듣는데, 둘이 성격이 잘 맞아서인지 언제나 웃음이 끊기지 않는 모습입니다.
[임현준]
현준이는 영어 공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단어를 하나라도 더 외우기 위해서 쓰면서 연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김도윤]
도윤이는 지훈이와 함께 수업을 들으며, 원어민과의 수업에 많이 적응한 모습입니다. 언제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아, 도윤이가 이곳에 많이 적응한 것이 느껴집니다.
[정범희]
범희는 아직 새로운 반 친구들이 조금은 어색하지만,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질문에도 잘 대답하고 긍정적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김무준]
무준이는 캠프 초반과 굉장히 다르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도 굉장히 잘 지내고 말수도 많아져 적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김정원]
정원이는 오늘 유독 기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조금 피곤했었던 느낌이지만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장난을 치며 얘기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김경서]
경서는 G03 형들과 더욱 친해진 느낌입니다. 형들이 항상 경서를 귀여워하고 잘 챙겨줘서인지 경서도 G03 모든 형들이랑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유성]
유성이는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해 주고 있습니다. 수업도 정말 집중하여 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동생들과 친구들의 관계도 정말 좋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유찬]
유찬이는 오늘 단어 시험을 조금 어려워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조금이라도 더 맞히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내일은 더 높은 점수를 맞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앞으로의 유찬이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권윤찬]
윤찬이는 캠프 생활에 많이 적응한 것 같아 보입니다. 수업에서 새로 만난 친구들과도 잘 장난치며 놀기도 하고 수업에서도 원어민 선생님의 질문에 활발히 대답하고 있습니다.
[방도현]
도현이는 언제나 긍정적으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생길 때마다 저에게 말해주는 것은 물론, 수업과 단어에도 열심히 임해 주고 있어 앞으로도 도현이의 캠프 생활이 기대됩니다.
댓글목록
김정원님의 댓글
회원명: 김정원(adj1)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말씀대로 오늘은 기분이 더 좋아서인지 컨디션이 회복된 건지 사진 표정이 밝아진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친구들과도 즐겁게 잘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정원이를 응원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4s)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원이 담당 인솔교사 김준혁입니다.
정원이는 초반에 이동이 길었어서인지 조금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활발하게 캠프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원이의 캠프생활을 더욱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