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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8 23:57 조회189회

본문

안녕하세요! 주환, 준안, 윤성, 우진, 연호, 윤재, 강민, 민호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어제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신 나게 노느라 피곤했는지 아이들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모두 일어나 아침 식사를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으면서 아이들은 어제 싱가포르 동물원 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난 뒤에 아이들은 다시 정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 중에 어제의 액티비티에 관한 내용이 나왔고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어제의 액티비티에 대한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아이는 자신이 본 동물들을 자랑했고 어떤 아이는 자신이 산 기념품 인형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어제 다녀온 싱가포르 동물원에 대해서 영어 일기를 썼습니다. 아이들은 탁구나 수영 같은 스포츠 활동을 하지 않는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워하던 것도 잠시 아이들은 친구들과 어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면서 즐겁게 영어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오늘은 CIP 시간에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은 반지를 열심히 만들어 자기 인솔 선생님들에게 선물했습니다. 부모님과 친구들 또 인솔 선생님들께 선물로 주겠다며 반지를 10개 가까이 만든 친구도 있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반지를 만들고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 보였습니다.

 

모든 정규 수업을 마치고 난 뒤에 아이들은 수학 수업에 듣기 시작했습니다. G01에는 영어보다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수업 시간 내내 수학 수업을 기다리는 듯한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수학 수업 시간 때 아이들은 숙제 중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기도 하고 개념 설명도 들으면서 착실하게 수학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친 후에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쉬는 시간을 가지고 바로 단어 시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특하게도 아이들은 낮에 수업을 들을 때 틈틈이 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단어 시험을 볼수록 점점 더 단어를 잘 외우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정규 수업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제의 싱가포르 동물원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사 온 기념품들을 가지고 놀며 어제의 경험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내일도 다시 정규 수업이 이어집니다. 다음 액티비티인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아이들은 벌써부터 저에게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대해 물어보고 있습니다. 내일 정규 수업 잘 마무리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안: 준안이는 대견스럽게도 단어를 정말 잘 외워줍니다. 그동안의 단어 시험 대부분을 첫 시도에 통과할 만큼 단어를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합니다.

 

윤재: 윤재는 수업에 정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줍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무언가를 물어보면 항상 먼저 대답하려고 하고 친구들과도 신 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주환: 주환이는 항상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수업 시간에도 항상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환이는 오늘 수학 수업 대신에 자습시간을 가졌는데 자습시간에 정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민: 강민이는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은 아이입니다. 수업 시간이나 밥을 먹을 때나 항상 웃음을 지어주는데 아이들도 이를 아는지 다들 강민이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연호: 연호는 정말 배려심이 넘치는 아이입니다. 친구에게 단어 시험 순서도 양보해 주었고 자기 챙길 것도 야무지게 다 챙기는 어른스러운 아이입니다.

 

우진: 우진이는 정말 끼가 넘치는 아이입니다. CIP 시간에 만든 반지를 저에게 선물해 주어 저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고 G01 그룹 친구들과 함께 모이면 가장 재미있게 노는 친구 중 한 명입니다.

 

민호: 민호는 어제 동물원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나 봅니다. 저에게 어제 산 수달 인형을 계속해서 자랑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께서 어제의 액티비티에 대해서 묻자 누구보다 먼저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윤성: 윤성이는 언뜻 조용해 보이지만 수업 시간에 발표도 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윤성이는 특히 탁구를 열심히 치는데 내일 탁구 치는 것을 알려주니 정말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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