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9]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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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9 22:45 조회42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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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율, 준서, 기태, 경환, 하준, 은찬, 준우, 찬찬, 시환, 민찬 담당 인솔교사 정현욱입니다.
오늘 하루도 정규 수업이라는 생각에 벌써 힘들어하지만 또 내일이면 액티비티에 가는 날이니 힘을 내서 수업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레벨 변동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캠프에서 일주일에 책을 1주일에 한 권씩 끝내기 때문에 총 4권의 책을 학습하게 됩니다. 책을 변경하면서 레벨 또한 너무 쉽다고 느끼거나 어렵다고 느껴지면 레벨 변동이 있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거의 레벨 변동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스피킹 수업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 말하기를 하는데 레벨과 반마다 다르겠지만 우노 게임을 하거나, 나와서 여러 가지 취미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CIP 수업 시간에 2팀으로 나누어 몸으로 말하기 게임을 하였습니다. 또 신문지를 활용해 공을 만들어 공놀이를 하였습니다. CIP 수업 시간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다른 반 동생들과도 점점 친해지는 게 보여 좋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가 진행되었습니다.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는지 탁구를 치는 아이들도 있었고, 탁구 대신 영어 단어를 외우거나 잠시 쉬면서 피로를 푸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첫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어색해 하던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다른 친구들과 즐기고 있습니다.
정규 수업이 끝나고, 수학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성실한 우리 아이들은 대부분 숙제를 다 해와서 굉장히 대견했습니다. 오늘도 수학 수업을 듣지 않는 아이들은 자습에 참여했고 가져온 숙제를 하는 친구들도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은 단어 시험에 만점을 받을 것이란 일념 하에 열심히 단어를 외웠습니다.
오늘의 저녁 자습 시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단어 시험 시간입니다. 단어 시험을 빠르게 보고 내일 액티비티에 사용할 용돈을 나누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기대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갑니다. 대부분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기념품들이 귀여워서 뭘 살지 생각하면서도 간식을 더 사 올 생각에 굉장히 행복한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강율: ALEX 선생님과 함께 풍력발전, 댐, 태양열 등을 포함하는 클린 에너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강율이가 신기하여 원리,등을 질문하는 등 수업에 집중을 잘했습니다.
준서: 내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무슨 놀이 기구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내일 액티비티를 기대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기태: 저녁에 오징어 튀김이 나왔습니다. 기태가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오징어튀김을 여러 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경환: 스포츠 시간에 탁구를 하였습니다. 탁구 게임을 하여 졌지만 열심히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행복해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하준: 지난주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의 말이 이해가 되었는데 하준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구사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점점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 대견스러웠습니다.
은찬: 문법 시간에 현재형이랑 현재진행형을 배웠습니다. 전에 배웠던 내용이라 그런지 수업을 잘 따라왔고, 옆에 모르는 친구들을 가르쳐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준우: 탁구 시간에 전에 없던 네트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네트가 생겨 점수를 내기가 좋았습니다. 준우가 친구들과 함께 탁구를 하였는데 압도적으로 이겨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찬찬: 오늘부터 수업하는 반이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찬찬이 혼자 수업을 들었는데 이번 반에는 기태와 함께하여 좀 더 활발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환: chole 선생님 수업 시간 때 자신이 여행 다녀온 곳에 관해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환이가 앞으로 나와 큰 목소리로 사이판에 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민찬: CIP 시간에 신문지를 활용해 공을 만들어 공놀이를 하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앉아서 수업만 하다가 활동적인 활동을 하다 보니 민찬이의 웃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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