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1]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1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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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1 11:00 조회1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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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령, 표성, 용호, 수빈, 은수, 명종, 건우, 준호, 하윤, 기주 담당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오늘은 정규수업 2주차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말레이시아에 온 이후 처음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더운 날씨를 씻겨주던 비는 금방 그치고 오후에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화창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침으로 치킨너겟, 소세지, 카야잼 토스트,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카야잼이 맛있다며 토스트를 몇 개 더 집어가 먹는 귀여운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오늘은 CIP 시간에 아이들이 서로 리포터와 인터뷰어를 정하여 마치 놀이공원에서 토크쇼를 하듯이 어제 다녀온 액티비티의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산 기념품도 교실로 챙겨와서 실감나게 인터뷰를 하며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자기들끼리 직접 대본을 준비해서 연기를 하니까 정말 재밌다고 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reading 시간에 아이들은 블랙홀에 대한 지문과 미래의 3D음식에 대한 지문을 읽었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호기심을 불태우며 우리 아이들은 블랙홀의 탄생에 대한 기원을 배우고는 정말 신기해하였습니다. 그리고 3D 프린터를 이용해 단백질, 지방 등의 비율을 조절하여 자동으로 음식을 만드는 기술에 대해 아이들은 배웠습니다. 아이들은 3D 프린터를 작동시켜놓고 공부, 게임 등을 하면 참 좋겠다고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speaking 시간엔 아이들이 물질 명사의 양을 나타내는 표현을 배웠습니다. a pound of cake, a gallon of milk와 같이 부피, 무게를 영미권에서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하여 배우고는 우리나라와 단위가 꽤 다르다며 신기해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writing시간에는 아이들이 여러가지 발명품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옛날 전화기가 벽돌같이 생겼다며 저런걸로 어떻게 전화를 하냐며 재잘재잘 이야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엔 늘 그렇듯 단어시험을 쳤습니다. 이제 단어를 외우는 요령이 조금 늘었는지 평소보다 일찍 시험을 쳐도 된다며 자신있게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던 우리 아이들은 오늘 단어시험을 모두 통과 매우 만족하여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와서 그런지 피곤해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이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취침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이 이제는 모두 친해져서 장난도 많이 치고 방에서 재밌게 잘 노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아이들이 내일도 열심히 수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코멘트
김은수: 은수는 어제 놀았으니 오늘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쉬는 시간에도 단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엔 사진을 찍던 저와 탁구를 하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한 은수였습니다.
전표성: 표성이는 점심에 나온 육개장이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는 모습이었습니다. 표성이는 오늘 스피킹 수업시간에 새로운 단위들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재밌다며 저한테 와서 배운 표현을 알려주는 정말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김동령: reading 수업에서 블랙홀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흥미롭게 읽으며 문제를 풀었던 동령이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동령이는 오늘 배운 내용들이 재밌어서 수업 시간이 빠르게 간다며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곽명종: 어제 산 미니언즈 인형이 어찌나 좋았는지 수업 시간에도 챙겨가 빈 의자에 놔두고 수업을 듣는 귀여운 우리 명종입니다. 명종이는 제이드 선생님 수업 시간에 한 가상 인터뷰를 정말 열심히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장기주: 항상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우리 기주는 바뀐 수업반에서 형들과 함께 수업을 듣더니 분발을 다짐하는 기특한 모습입니다. 기주는 오늘 쉬는 시간 틈틈이 열심히 단어 공부를 하더니 오늘도 만점을 받았습니다.
반하윤: 하윤이는 오늘 미셸 선생님 수업 때 그림을 참 예쁘게 그리고 열심히 영어로 설명하는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영단어를 외우면서 선생님에게 배운 꿀팁 덕분에 단어시험에 통과했다며 좋아했던 하윤이였습니다.
이건우: 건우는 오늘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시간이 있다며 아침부터 활발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오후에 들은 로세트 선생님 시간에 영어 지문을 읽고 선생님의 질문에 척척 대답하는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준호: 수업 때 킴 선생님이 과거형 발음을 정확하게 알려줘서 스피킹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준호입니다. 준호는 형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니 집중이 더 잘 돼서 공부할 맛이 난다고 하는 모습입니다.
김수빈: 수빈이는 1주차 수업이 좀 쉬운 것 같다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업 레벨을 올려서 2주차 수업을 들었는데 리딩 수업 수준이 이제 딱 맞는다고 정말 좋아하는 긍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권용호: 상황극을 참 좋아하는 용호는 오늘 제이드 선생님 시간에 토크쇼처럼 액티비티 경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정말 즐기면서 동영상 촬영을 했습니다. 규칙적인 과거형을 발음하는 것이 헷갈렸는데 킴 선생님 수업시간에 잘 알게 되어 좋아하는 용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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