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6] 강화군 해외 어학연수 GH01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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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8-07 11:00 조회17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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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종, 건우, 준호, 하윤, 기주, 동령, 표성, 용호, 수빈, 은수 담당 인솔교사 조대연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정말 가고 싶어했던 레고랜드로 액티비티를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평소와 같이 7시에 일어나 시리얼, 딸기잼 샌드위치, 감자튀김을 간단히 먹고 9시 30분에 호텔 로비에 모여 레고랜드로 출발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약 5분 정도 걷자 보이는 커다란 레고 형상을 한 리조트를 본 아이들은 정말크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티켓을 배부받고 레고랜드로 입장한 뒤, 점심을 먹기 전까지 저와 함께 레고랜드 여기저기를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레고 조각상을 보자 신이 난 아이들이 먼저 사진을 찍고 싶다며 포즈를 귀엽게 취하니 저도 사진을 찍을 맛이 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반 아이들은 참 롤러코스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4D 롤러코스터를 보고는 빨리 저거부터 타자고 보채는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아직 준비 중이어서 자유시간에 타고 싶은 아이들끼리 타기로 했지만 이후 드래곤 캐슬에서 더 재밌는 롤러코스터를 발견하자 오히려 좋다며 긍정적인 우리 아이들은 신나게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나니 배가 고파진 아이들과 여러 테마의 레고 월드를 구경하며 우리반은 점심식사 장소로 행했습니다. 닌자, 이집트, 공룡 테마의 레고랜드를 구경하던 중 아이들에게 레고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놀이기구 중 하나인 후룸라이드를 소개해주니 다들 점심식사 후 꼭 오겠다며 다짐하는 정말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세계의 랜드마크를 레고로 만든 테마파크를 지나 오늘 점심 식사인 햄버거를 먹기 위해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햄버거를 먹은 아이들은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이 베스킨라빈스의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맛이 난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 뒷정리를 깔끔히 한 우리 아이들은 자유시간을 즐기러 이동했습니다.
이후 놀이기구를 즐기던 아이들과 후룸라이드에서 만났습니다. 물에 흠뻑 젖은 채로 만난 아이들이었지만 정말 재밌었는지 한 번 더 타겠다며 다시 줄을 서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었습니다. 4시 10분이 되어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모였을 때 놀이기구와 기념품샵을 정말로 잘 즐긴 아이들의 손에는 귀여운 키링, 레고, 컵 등의 기념품들이 한가득 들려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레고랜드에서 만족하며 잘 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의 정규수업 마지막 날입니다. 아이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피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레고랜드 후기를 적어보었습니다.
김동령: 오늘은 레고랜드를 갔다 왔다.원래 레고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막상 기프트샵에 가보니 멋있는 레고들이 많았다. 특히 슈퍼카 레고들이 정말 멋있었다. 어트랙션도 재밌었다. 공룡을 테마로 한 롤러코스터를 2번 탔는데 생각보다 빠르고 재밌었다.
김은수: 레고랜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많은 놀이기구를 타서 좋았고, VR 롤러코스터도 좋았습니다. 레고랜드 디자인도 좋았습니다. 특히 레고들로 만든 각 나라의 유명한 건물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놀이기구도 재미있었습니다.
전표성: 오늘 나는 액티비티 활동으로 레고랜드로 갔다. 그곳은 레고와 놀이공원을 합친 곳으로 레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이다. 나 역시 레고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신나게 놀며 150링깃짜리 레고도 샀다. 정말 재밌는 하루였다.
권용호: 오늘은 말레이시아 레고랜드에 갔다. 내가 원래 레고를 좋아하는 데다가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말을 듣고 많은 기대가 됐다. 처음으로 탄 드래곤 롤러코스터가 아주 스릴넘치고 재미있었다. 다음으로 먹은 햄버거도 맛있었고 vr롤러코스터가 재밌어서 오늘 하루가 정말 좋았다.
반하윤: 한국 레고랜드보다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먼저 가게 돼서 설렜다. 드래곤 롤러코스터가 생각보다 빨라서 신났다. VR롤러코스터는 신기하고 박진감 넘쳐서 좋았다. 그리고 레고랜드의 상징인 빅샵에서 레고를 구경하고 미니어쳐 마을을 구경했다. 오늘 너무 잘 즐겨서 좋았다.
이건우: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왔다. 레고가 비쌀까봐 엄마한테 돈을 많이 보내라고 했지만, 내껀 살 게 없었다. 라이드를 탔는데 의외로 재밌어서 3번이나 탔다. 레고랜드가 정말 잘 꾸며져 있어서 힘든 줄도 모르고 계속 구경했다. 나중에 가면 핸드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다.
고준호: 이틀 수업 후 레고랜드에 갔다. 어떻게 꾸며져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도착했는데 꽤 규모가 컸다. 공룡테마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자유시간에 선물로 키링을 샀다. 퀄리티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만큼 좋아서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김수빈: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입구부터 레고처럼 되어 있어서 신났다. 처음 입구를 들어가고 레고가 많아서 더 신났다. 구경하다가 바로 롤러코스터를 탔는 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자유시간에 후룸라이드, 닌자고, 관람차 등등 타고 맛있는 치킨도 먹고 기념품 가게도 가서 키링도 사서 오늘 정말 좋았다.
장기주: 오늘은 마지막 말레이시아 액티비트르 마쳤다. 롤러코스터를 두번 탔는데 처음엔 무서웠고 두번째는 재밌었다. 후룸라이드를 탔는데 몸 전체가 젖어서 시원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 먹은 파스타가 매우 맛있었다. 돌아갈 날이 별로 남지 않아서 아쉬워하고 있다.
곽명종: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아기들 노는 곳이라 재밌지 않을 줄 알았는데 드래곤 열차, vr레이싱 등이 재밌었다. 유니버셜의 트랜스포머처럼 vr를 사용해 신박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 인형뽑기에 실패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하루종일 신나게 놀았으니 정말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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