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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통합일지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2-01 20:18 조회2,551회

본문

안녕하세요애크미 영어캠프 김민선김수원김채경김효림이지훈조소연정진우장종현진형준이재민 입니다.

 

오늘은 싱가폴 공항 출국 전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구름이 조금 섞인 화창한 날씨로, 큰 짐을 들고 이동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할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한시간 늦게 일어나 숙소에서의 마지막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파이널 테스트를 봤습니다. 모두 한데 모여 Written Test를 진행한 후, 먼저 끝난 아이들을 불러 Speaking Test를 진행했습니다. 저마다 잘 봐서 기분이 좋은 아이들도, 조금은 아쉬운 실수를 하여 실망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조금 뒤에 있을 장기자랑 마무리 연습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각자 짐들을 저울에 올려보고 15kg무게를 맞추려 물건을 빼고 버리는 등 분주한 오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 점심을 먹고 마지막 세레모니를 위해 모였습니다. 선생님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 조별로 장기자랑을 진행하였고, 모두가 큰 환호를 받고 웃을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여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약 한달간 아이들이 지냈던 멋있고, 재밌는 사진들을 한데 모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015B – 이젠 안녕노래와 함께 흘러가는 추억들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하나 둘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추억에 잠겼던 시간을 넘어, 아이들은 캠프를 완전히 수료했다는 상장도 하나씩 가져가고,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고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최종의 장을 넘겼습니다.

 

모든 세레모니가 끝난 후, 아이들은 각자의 방에 들어가 최종적으로 짐을 싸고, 무게를 맞춘 후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는 바로 싱가폴 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모든 짐을 들고 내려온 후, 다 먹은 순서대로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그렇게 늦은 저녁, 싱가폴 공항에 도착한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모두의 안녕을 빌었고 인천을 향한 비행기로 걸어갔습니다.

  

오늘부로 약 한 달 간의 영어캠프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정들었던 아이들을 떠나보내고, 아이들은 익숙했던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동안 저희를 믿고 잘 따라와준 아이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며 아쉬운 마음이 크게 들었지만, 캠프에서 한층 더 성장한 만큼 한국에서도 잘 지내리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캠프일지와 앨범으로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조유찬님의 댓글

회원명: 조유찬(skyryu6363) 작성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캠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인솔샘들 모두 좋으시고, 잘 챙겨주셔서 즐거웠다고 하더라구요.  G10조 형준샘 포함 모든 샘들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조승빈님의 댓글

회원명: 조승빈(namsl) 작성일

저두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영은이 승빈이 한 달 동안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겠습니다. G6,G9 선생님 포함 인솔하신 모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같이 한 좋은 친구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니 승빈이 인솔교사 정진우입니다.
아이들 모두 한 달 동안 너무 고생했고 잘해 주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따라와 준 아이들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추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승빈이, 영은이 그리고 어머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 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