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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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27 02:06 조회39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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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 시현, 희훈, 상현, 강원, 지원, 제형, 새한, 선우, 민서, 강민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인천공항부터 5시간이 넘는 시간을 비행한 후 국경을 넘는 일정이 아이들에게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모두들 질서 있게 모든 과정을 기다려주고, 서로 챙겨주는 모습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힘든 비행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을 반겨주듯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아주 화창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햇살을 따라 아이들은 첫 번째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아침밥으로 핫도그와 수프를 든든하게 먹은 후 아이들은 각자 방에서 씻고 나와 영어수업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레벨테스트는 영어 필기시험과 원어민 스피킹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필기시험 때에는 긴장한 모습이 보였지만, 스피킹 시험에서는 긴장감을 극복하여 이전보다 편한 모습으로 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힘들었던 레벨테스트를 끝내고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었던 첫 번째 액티비티 에이온 쇼핑몰로 이동하였습니다. 쇼핑몰에 도착하자마자 저희 G02 아이들은 점심 식사로 KFC에서 치킨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 식사를 한 후 아이들 전체가 다 함께 에이온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게임, 쇼핑, 먹거리를 즐겼습니다. 쇼핑몰에서 다 함께 활동하다 보니 아이들이 조금 더 가까워져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즐거웠던 쇼핑몰을 마무리하고, 호텔에 돌아와 저녁밥을 먹은 후 아이들은 캠프 생활에 필요한 화재, 지진, 사고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친구들 앞에서 스스로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 사 온 간식으로 간식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서로가 돕고 발전해나가는 G02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되는 첫째 날이었습니다.
내일은 처음으로 정규 수업이 진행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서(kimms10) 작성일
김민서 엄마입니다.^^
부모와의 헤어짐보다 휴대폰과의 헤어짐을 슬퍼하던 울 민서...
나름 잘 적응한것 같아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울민서의 새로운곳 적응기 기대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s) 작성일안녕하세요 어머님. 민서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믿고 맡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서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밝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민서가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주성님의 댓글
회원명: 장주성(b45175) 작성일
자유 시간에 핸드폰이 없으니 G02 친구들과 대화하며
금방 적응해 나아가는 것 같아서 아빠 마음이 놓인다~~
사랑하는 주성아~ 캠프 기간 좋은 경험 잘 쌓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빠도 한국에서 잘 지내마^^
(사랑한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s)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버님. 주성이 인솔교사 구민서 입니다
우리 주성이는 성실하고 부지런해서 캠프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캠프 끝나 한국 돌아가는 날까지 건강하고 좋은 경험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지도하겠습니다. 이 메세지는 주성이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