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28 23:16 조회321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G02 희훈, 상현, 강원, 지원, 제형, 새한, 선우, 민서, 강민, 주성, 시현이 담당 인솔교사 구민서입니다.
뜨거운 햇빛과 함께 아이들의 3일차 영어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외였으면 굉장히 더웠겠지만 실내에서는 에어컨이 돌아가고 있어서 아이들이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말을 하지 않아도 수업 5분 전에 집합장소에서 줄을 서고 G02 인원 파악이 되면 각자 수업하는 교실로 이동합니다^^
CIP 수업에서는 오늘 3가지 활동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미래 꿈’ 발표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자기가 되고 싶은 직업을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활동은 만화 그리기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4컷 만화를 그린 후 영어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감상을 하면서 즐거운 CIP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CIP 수업만큼 좋아하는 스포츠 수업에서는 오늘 탁구를 쳤습니다. 아이들끼리 제1회 탁구 대회를 열어 토너먼트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 눈에서 이기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항상 다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아이들에게 교육한 후 스포츠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탁구를 통해 운동하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아이들은 수학 수업과 영어 단어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후 외국인 선생님 첫인상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을 끝으로 오늘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늦잠이나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굉장히 규칙적인 생활을 지켜나가면서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한걸음 옆에서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습니다.
★ 아이들이 외국인 선생님 첫인상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
[김지원] 필립 선생님- 필립 선생님의 첫인상은 우리 할아버지 같았다. 그리고 필립 선생님이 간식도 주고 수업 시간에 종종 영어 퀴즈도 해서 재미있었다.
[이상현] LIP 선생님 - 장난도 잘 받아주시고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하선우] 아마드 선생님 - 첫인상은 되게 착해 보였다. 지금은 문제를 맞히면 엄청 크게 칭찬해 주신다. 또 장난을 잘 받아주셔서 너무 좋다.
[현새한] 메시 선생님- 메시 선생님이 중간에 쉬는 시간도 주시고 수업도 재미있게 해주셔서 좋다
[손제형] 메튜 선생님 - 메튜 선생님이 하는 수업이 가장 재미있었다. 정말 활발한 분이신 것 같아 다음 수업이 정말 기대가 된다
[황희훈] 메시 선생님 - 수업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다. 편하고 매우 친근하고 착하다는 느낌이 든다. 처음 만났을때 스피킹 테스트를 메시 선생님과 했는데 편하게 이야기했다.
[박시현] 메시 선생님- 인상이 익숙해 보였다.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시고, 노래를 틀어주셔서 집중하기 편했다. 판서가 너무 이뻐서 보기 좋았다.
[장주성] 필립 선생님- 수업이 대부분 재미가 있고 느낌이 편하다. 한 번씩 게임을 해주셔서 영어 공부에 승부욕을 높여주신다. 노래도 잔잔하게 틀어주셔서 좋다. 한 번씩 간식을 주셔서 당이 떨어 지거나 졸릴 때 도와주신다.
[김민서] 메트 선생님 - 재미있게 수업하고 중간중간 노래도 틀어줘서 좋았다. 선생님이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시는데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강민] 필립 선생님 - 선생님이 항상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표현을 사용해 주셔서 친근하고 한국어도 종종 쓰셔서 재미있으시다. 첫날 때에는 긴장됐었는데 필립 쌤이 재미있게 풀어주시고 게임을 만들어 주셔서 첫날 잘 수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서강원] 필립 선생님- 선생님의 첫인상은 어딘가 목소리와 생각으로 학생들을 대하여 친근감이 들었고, 학생들의 입장과 생각으로 학생들을 대하여 노래를 틀어주시기도 하고 시작 전 과자를 주셔서 긴장을 풀어주신다.
(메튜, 메시, 메트 선생님은 동일한 선생님이십니다.)
※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는 일요일(7월 30일)저녁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서(kimms10) 작성일
캠프다이어리와 사진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을 전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곁에 있을때 보다 더욱 아이들의 하루를 엿보게 되네용^^
G02 쌤과 아이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