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최지민
처리상태 :
페이지 정보
작성자 ACME 작성일13-02-14 12:44 조회2,26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처음에 공항에선 '언제 4주란 시간이 갈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갔지..' 라는 생각이 든다. 4주 수업 시간표를 보았을 때 착잡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익숙해져서 조금 힘든 것 빼고는 괜찮은 것 같다. 처음 SM Mall에 갔을 때 지리를 잘 몰라서 효율적으로 사지 못했지만 두 번째 갔을 때 그나마 지리를 알아서 좀 더 효율적으로 많이 샀다.
여기 와서 친구들을 잘 사귀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친구들이 너무 착해서 쉽고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 선생님들도 많이 알게 되고 잘해 주셔서 너무너무 좋았다. 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수영복 자국이 나서 조금 그랬지만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차차론이란 것도 먹어보고 많은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급식도 처음에는 맛이 없는듯 하였지만, 점점 맛있어졌다^^
급식도 처음에는 맛이 없는듯 하였지만, 점점 맛있어졌다^^
Activity day 때는 암벽 등반을 해봐서 너무너무 좋았다. 탐불리에 가서도 ACME 사람들 밖에 없어서 편했다. 볼링장에 갔을 때 스트라이크를 쳐서 너무너무 좋았고 한국에 가서도 볼링장에 자주 가고 싶다. 솔직히 말해서 English Festival 때는 그렇게 흥미를 느끼진 못했다. 그래서 English Festival 때는 친구들, 동생들과, 수다를 떨며 나름의 시간을 보냈었다. 지금 생각 해보면 Activity도 많이 간 것 같다. 가와산 폭포에서는 여름날씨와는 다르게 추웠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시 한번 ACME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