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여름] 뉴질랜드 공립학교 스쿨링 캠프 강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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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6-11-14 12:38 조회1,1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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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현지 학교에 다니면서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고 같이 수업을 들었다.
한국에서 같이 온 친구들과 토요일마다 관광지를 다니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영어캠프를 통해 외국인들과 대화를 많이 하여 영어 실력도 향상되었고, 자신감도 생겼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음악으로 마리오 언어를 통해 노래를 배워 나무막대기로 동작을 만들고 하는게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버디였던 Jasmine, K-pop을 좋아하는 Juliet, 여러가지로 공통점도 많고 귀여운 Jodi랑 Cameron, Martin, Nusha, Daisy, Sokhech, Jocdan, Ria 등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 마지막 이틀은 일본인들도 와서 아주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
홈스테이에서는 가족이 너무 좋아 아주 친해졌다. 집도 예쁘고 편안했다. 여러가지 다 좋았지만 음식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레시피를 찍어서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만들어 주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홈스테이 엄마와 포켓몬고도 했고 저녁식사 만드는 것도 도와드렸다. 고양이도 2마리 있어서 매우 좋았다. 잠자리도 편안했고, 난방도 잘 되어 홈스테이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
평생 여기 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또 영어캠프를 온다면 꼭 이곳으로 오고 싶다.
이제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퍼서 학교를 떠날 때는 조금 울었다. 현지 친구들과 SNS계정을 서로 팔로우 하고 이메일도 가르쳐 주었지만 그래도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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