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를 통해 3주 동안 생활했던 기숙학교인 ‘Kent collge’ 학교의 수업방식은 한국의 주입식 교육과는 매우 달랐고 자연스럽게 영국인, 이탈리아인, 중국과 일본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 

다양한 외국인들과 대화를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었고 영어 실력도 많이 향상 되었다.

영어수업이 유익했으며 파트너와 함께 질문을 만들고 시내에 나가서 시민들에게 질문을 하고 또 그것을 바탕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프로젝트 수업인 프리젠테이션이 특별한 수업이었다. 

오후에 있던 액티비티 수업도 매우 흥미로웠다. 

유럽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나라는 프랑스로 평소에 많이 알려져 있던 모나리자, 승리의 여신상 등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인상 깊었다. 

리즈캐슬이라는 곳도 기억에 남는데 적의 침공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성 같지 않게 매우 아름다웠고 미로가 기억에 남는다. 

다른 나라 학생들과 교류가 많아서 좋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영어캠프에 꼭 다시 참여 하고 싶다. 

(초등학교 6학년 임유진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