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이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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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7-03-27 12:00 조회3,3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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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캠프에 오게 된 동기는 친구를 따라 온 거라 막연히 영어공부만 한다고 생각하여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
영어를 잘하지 않고 외국인과 대화 해본 적도 없어서 걱정도 많이 했다.
그런데 여기에 오니까 외국인에 대한 편견이며 공포가 모두 사라졌다.
친구를 사귈 때 내가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아니라서 걱정했었다. 그러나 인솔선생님과 동생, 친구, 언니, 오빠 모두 정말 친절히 대해 주어 친해 질 수 있었다. 모두에게 너무 고마웠다.
일주일 동안 액티비티도 두 번 하여 공부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처음에 수업 스케줄을
보고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외국인 선생님마다 스타일이 다르게 있어 지루하지 않았다.
여기 와서 가장 재미있던 액티비티는 유니버셜스튜디오에 간 것이었다.
놀이기구를 잘 타는
편이 아니지만 정말 재미있게 즐겼고 우리는 6주라서 2번
다녀왔는데 여유 있게 돌아다니고 타고 싶은 것 모두 다 탔다. 액티비티는 정말 재미있었다.
여기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무래도 6주다 보니 마지막까지 남아
친구들을 배웅하는 것이었다.
떠나다 보니 너무 슬프고 외로웠다.
이번
캠프를 통해 외국인과 친해지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진짜 많은 일이 있었고, 여기서 사귄 친구와 선생님들과 한국에 가서도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
벌써 내일 집에 간다고 생각하니 아쉽고 더 오래 있고 싶다.
[중학교 1학년 이예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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