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겨울]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이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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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13 11:49 조회2,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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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림 (여, 중3)
한 달 간의 생활을 몇 자로 정리해내기에는 너무 많고 버겁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하게 적어낼 수 있는 것은 ‘좋은 경험’ 이라는 것이다. 나는 캠프의 전체가 두려움이었다고 생각한다. 캠프 시작 전, 처음에는 한 달 간 어떻게 타지에서 생활할까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캠프 시작 후 부터는 캠프가 끝나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
또 지금, 캠프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서는 캠프에서 얻은 값진 추억을 나중에 다 잊게 될까에 대한 두려움이 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 두려움들이 정말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찬란할 내 인생의 한 부분이자 터닝 포인트가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ACME 캠프를 통해 나는 확실히 한 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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