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가볼 만한 겨울방학 해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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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0-25 09:42 조회5,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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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수업 참여… 스쿨링 캠프 갈까
영어 완전정복… 몰입학교 갈까
겨울방학을 두 달 앞둔 요즘, 자녀의 방학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한 엄마들이 많다.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캠프'는 방학 때면 계획표의 가장 위에 놓이는 것 중 하나. 특히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는 해외 영어캠프는 영어 실력을 쌓으면서 외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어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
현지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스쿨링 캠프는 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고 어울려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운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많다. 캠프마다 현지 학교 정규수업 참가 외에 다양한 방과후 수업과 액티비티(스포츠 레슨, 명소 견학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까지 제공한다.
국내 대표 유학업체로 자리매김한 맛있는유학은 겨울방학을 맞아 미국·캐나다 스쿨링 캠프와 필리핀 11주 몰입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캐나다 BC주 밴쿠버아일랜드 Alberni/Qualicum 교육청에서 진행되는 캐나다 스쿨링 캠프(9주)는 기숙형과 홈스테이형으로 나뉜다. '기숙형 캠프'는 맛있는유학 직영기숙사에서 생활하며, '홈스테이형 캠프'는 캐나다 교육청장이 엄선한 가정에서 생활한다. 캐나다 공립학교 현직교사들이 진행하는 방과후 수업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학생 수준에 맞는 읽기 교재를 읽고 요약하며, 이를 다른 학생들과 함께 발표하거나 스토리를 재구성하는 훈련을 통해 영어의 4대 영역을 고루 향상시킨다. 명문대 출신 강사가 진행하는 한국식 수학 수업도 준비했다.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끌어올려 주면서 꾸준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필리핀 11주 몰입학교는 마닐라 알라방 지역의 최고급 기숙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하루 8시간의 정규수업은 1대 1 수업(3시간), 1대 4의 그룹수업(4시간)으로 이뤄지며, 방과후에 1대 4의 자기주도형 자율학습 수업(4시간)도 진행된다.
▲ 해외 영어캠프는 외국학생들 과 어울려 놀면서 영어 실력을 쌓고, 외국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어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맛있는유학, 캠프코리아, YBM 조기유학센터 제공아발론유학은 미국과 필리핀에서 영어영재 캠프를 진행한다. 미국 보스턴 스쿨링 수퍼스타 캠프는 보스턴 지역 학교 정규수업과 방과후 예체능 수업에 참여한다. 캠프 기간 동안 하버드대생이 멘토로 나서 공부법을 지도한다. 필리핀 영어몰입 필스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1:1 또는 1:4의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단기간에 영어 실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애크미에듀케이션은 미국·영국·뉴질랜드에서 스쿨링 캠프를 개최한다. 미국 스쿨링 캠프는 보스턴·필라델피아 지역 학교의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방과후 ESL수업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킨다. MIT·하버드대·컬럼비아대 등 명문대 캠퍼스 투어도 마련했다. 영국 공립스쿨링 체험캠프는 공립학교에서 영국 학생들과 공부하며, 영어강사의 체계적인 영어 집중수업을 듣고 1주일간의 유럽 투어에도 참여한다.
미국 명문사립학교 스쿨링 캠프와 필리핀 집중몰입 영어캠프를 연다. 미국 스쿨링 캠프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지역(서부), 펜실베이니아·매사추세츠 지역(동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미국 학교 정규수업에 참여하며, 방과후에는 현직교사가 진행하는 ESL수업과 한국식 수학수업을 받는다. 필리핀 카비테 지역에서 열리는 집중몰입 영어캠프는 하루 4~5시간의 1:1 원어민 영어수업, 토론수업 등으로 영어 실력을 키운다.
안심유학은 초·중·고생을 위한 미국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회사가 운영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미국 사립학교에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다양한 과외 활동 등을 지원하며, 우수한 내신·SAT·토플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월 30일에 관리형 유학 설명회를 연다.
[2011. 10.24 조선일보 맛있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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