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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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7-26 23:22 조회1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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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안, 윤재, 연호, 윤성, 우진, 강민, 주환, 민호 인솔교사 김준영입니다.
오늘은 네 번째 정규 수업 시간입니다. 이젠 아침 일찍 깨어도 다시 자지 않고 잘 일어납니다. 어제 단어 시험을 보느라 늦게 잤음에도 일찍 일어나 준 아이들이 기특합니다.
기특하게도 이젠 제가 따로 아침을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1교시를 들어가라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아침을 먹으러 가고 알아서 책을 챙겨서 수업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수영을 하는 날입니다. 아침에 피곤하던 아이들도 수영한다는 사실을 알더니 설렌 눈빛으로 1교시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수영 시간이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뛰어갔습니다.
수영을 즐긴 아이들은 오히려 전보다 에너지가 더 넘쳐 보였습니다. 씻고 나서 다음 수업에 들어간 아이들은 생기 넘치는 눈빛으로 수업을 듣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CIP 시간에 어제 종이접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학생들은 종이접기를 마무리하고 마무리한 학생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어제 종이접기를 조금 어려워했던 학생들도 막상 완성하고 나니 뿌듯해 보였습니다.
수학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저녁 식사를 먹고 나서 단어 시험을 보고 내일 갈 액티비티를 위해 용돈을 받았습니다. 단어 시험을 통과한 아이들은 그룹 방에 옹기종기 모여 내일 갈 액티비티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액티비티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눈에서 설렘이 묻어 나왔습니다.
오늘은 네 번째 정규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수업에 완벽히 적응한 듯합니다. 내일은 두 번째 액티비티가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설렌 맘을 갖고 내일을 대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 액티비티 신경 써서 잘 다녀오겠습니다.
7/27(토) 한국 시간 기준으로 9시에 순차적으로 학부모님과의 전화 통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오늘로 캠프 일주일째인 아이들의 앞으로의 다짐입니다.]
주환: 수업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고 안 늦고 최대한 집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앞으로 수업 잘 듣겠습니다. 또 선생님 말을 잘 듣겠습니다.
연호: 수업 시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민호: 수업에 지각하지 않겠습니다. 급식도 다 먹겠습니다. 또 수업을 잘 듣겠습니다.
준안: 수업을 열심히 듣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겠습니다. Cip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윤성: 동생이랑 안 싸우겠습니다. 수학 수업을 열심히 듣겠습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윤재: 앞으로 선생님과 더 친해지고 영어를 더 잘하게 되고 수업 반도 잘 찾아가겠습니다. 엄마 없이 지내지만 용기를 내겠습니다.
강민: 수업을 열심히 참여하고 액티비티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잘 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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