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우(여, 중2) 

캠프를 마치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원래 말하는 것에 자신이 없었는데 잘 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 공부만 하는 생활이 아닌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보고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영어캠프를 통하여 전보다 확실히 늘어난 것 같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 지낼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다. 영어공부의 중요성도 느꼈고 친구들과 지내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 가서도 자주 생각이 날 것 같다. 얻은 것 도 많고 유익한 한 달을 보냈다고 느꼈고 영어캠프는 처음 와본 건데 한번 더 오는 건 고민해보겠지만 아마 오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는 좀더 준비된 모습을 참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