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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여름] 영국 명문사립 기숙사캠프 윤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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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0 10:33 조회1,2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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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하 (남, 초5)

 

처음 비행기를 타고 영국 Kent College를 왔을 때 설레기도 했지만 무서움과 긴장감이 더 컸다. 하지만 1주차를 접어들어 기숙사 형들과 친해지면서 생활에 더 도움이 되었고, 나를 안심시켜서 긴장, 무서움 보다는 재밌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았다. 

그러면서 2주차에 접어들며 형들과 친해진 후 같이 수업 듣던 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인, 이탈리아인, 일본인 등 외국의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활하게 잘 지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영국이기 때문에 반드시 영어를 써야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친구들과 대화를 했다. 어려운 말을 영어로 상대방한테 말하려니 잘 안 될 때 더 쉽게 문장을 풀어서 말했던 것 같다. 그리고 거의 3주 동안 영어를 쓰면서 영어가 재미있다는 느낌도 들었고, 영국의 문화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더 다양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Kent-College를 떠나서 벨기에로 투어를 가서 초콜릿을 사먹고, 다음날 파리로 떠났다. 파리에서는 에펠탑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이유는 탑을 좋아하고, 높고, 웅장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영국에 오기 전과 영국에 온 후의 speaking, writing, listening이 더 많이 향상되고 영어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더 열심히 영어를 공부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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